이랜드그룹은 지난 36년 동안 의식주휴미락 6개 사업 분야에서 25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20개국에서 법인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쓰기 위해서 일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그룹의 제 1 경영이념인 '나눔'의 정신을 세계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매년 전세계 어디서나 수익의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한다'는 원칙을 발표하고 그 후 현재까지 국내 뿐만 아니라 이랜드가 진출한 모든 해외 법인에서도 해당 지역에서 얻은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창업이래 한결 같은 원칙으로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했는데, 최근 10년 동안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약 2037억원에 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랜드복지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꼽을 수 있다. 빈곤과 가정 해체, 자연 재해 등 급작스러운 어려움에 닥친 이웃들을 '위기가정'으로 정의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것이다.

이랜드인큐베이팅은 매월 3회 접수와 심사·발표의 단계를 통해 진행되며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 최대 500만원(각 300만원)의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4년 8월에는 '이랜드 인큐베이팅 개인지원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위기상황에 처한 개인은 직접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인큐베이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지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국 거점 지역의 현장 간사들은 공정한 지원을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의사,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도 심사에 참여한다.

이랜드는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997년부터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을 통해 수익의 10%를 모든 해외 법인에 보내고 있다.

올해 중국 이랜드는 중국 중앙 정부에서 수여하는 중국 자선 분야 최고상인 '중화자선상'도 받았다. 장학기금 마련 및 장애인 기금 설립, 재난구호 등의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회째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이랜드의 중화자선상 3회 수상으로 중국 내 이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게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해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